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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쿠바」정용 지음, 스노우폭스북스
여행자들이 마음 한켠에 남겨놓은 그곳
잔혹과 매혹이 공존하는 날것 그대로의 쿠바ㅡ
 
낭만을 잃지 않는다는 것.
여유를 간직한다는 것.
본능에 충실한다는 것.
자신을 믿는다는 것.
그렇기에, 쿠바였다.
 
이 책은 '숨기지도 꾸미지도 않은 쿠바의 모든 것'을 사진으로 담은 에세이다. 『Coca-Cola Cuba;』는 시간이 멈춰버린 나라, 쿠바를 여행한 저자가 포착한 사진과 여행지에서 느꼈던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쿠바의 역사적 사실을 연대순으로 풀었다.
 
쿠바는 북한과 함께 코카콜라가 정식 수입되지 않는 나라다. ‘전시형 국가’인 북한과 분명히 다른 미지의 나라, 쿠바. 여행자들의 환상 속에 있는 쿠바를 있는 그대로 담았다.
 
순결과 애국심, 자유와 평등, 박애, 독립을 위해 흘린 피…. 쿠바를 설명할 수 있는 말들이다. 쿠바는 숨 가쁜 근현대사를 겪었다. 약 400년간 스페인이 지배했던 식민지 시대, 독립에 이은 미국의 점령과 바티스타 정권의 독재 그리고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주재하에 성공한 공산혁명까지. 외세의 탄압과 일제의 식민지 시대를 겪고 독립을 외쳤던 우리와 어딘가 모르게 닮았다.
 
책 속에 펼쳐진 사진과 글은 상상만의 쿠바가 아닌 상상 이상의 쿠바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리얼한 쿠바의 풍경과 현재를 사는 쿠바 사람들의 삶을 기록했다.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 헤밍웨이, 럼, 시가 등 쿠바를 상징하는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Coca-Cola Cuba;』를 통해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낯선 나라 쿠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코카콜라 쿠바ㅣ정용 지음ㅣ스노우폭스북스ㅣ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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